3피홈런+5사사구→QS 또 무산…좌완 영건의 성장통, 언제 끝날까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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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피홈런+5사사구→QS 또 무산…좌완 영건의 성장통, 언제 끝날까 [인천 현장]

오원석은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3피홈런) 5사사구 6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오원석은 1회초 테이블세터 요나단 페라자와 장진혁을 모두 삼진 처리했고, 김태연에게 우익수 뜬공을 유도하면서 투구수 13개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올 시즌 오원석이 한 경기에 3개 이상의 피홈런을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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