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극심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하성은 상대 선발 브래들리 블레이록의 시속 153㎞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세이프 판정을 받았지만, 김하성은 곧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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