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2학년 A군의 머리를 수차례 물속에 넣었다 빼기를 반복한 한 남성.(사진=채널A)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강공원 수영장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초등학교 2학년 A군(7)이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고 18일 채널A가 보도했다.
A군 측은 수영장에서 처음 본 한 남성이 A군을 물속에 머리를 집어넣는 행위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피해 사실을 알게 된 A군의 아버지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남성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