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부터 잘한 선수가 아닙니다.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왔어요.저처럼 대기만성의 선수를 보는 재미도 있을 겁니다” 배소현(3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한 뒤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배소현은 18일 경기 안산시의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배소현과 서어진의 승부는 3차전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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