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3일의 기다림…권창훈은 그라운드 위에서 보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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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일의 기다림…권창훈은 그라운드 위에서 보답할까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미드필더 권창훈(30)이 483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권창훈은 팀 강등 뒤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가, 일부 수원 팬들로부터 싸늘한 시선을 받아야 했다.

전북에서 새출발을 알린 권창훈이었지만, 7개월 동안 감감무소식인 그를 두고 싸늘한 시선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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