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슈퍼마켓(SSM)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사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SSM GS더프레시는 올해 2분기 매출 3491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47.7% 각각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SSM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5.6%로, 편의점(5.2%), 대형마트(0.7%)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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