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인문계열 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29명 중 대부분이 의대, 한의대로 진학한 것으로 추정됐다.
문·이과 통합 수능의 영향으로 이과생의 '문과침공'과 의대 쏠림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또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경제학부 9명, 인문계열 8명, 아동가족학 5명, 경영대학 3명, 심리학과 2명, 정치외교학부 1명, 국어교육과 1명 등 총 29명이 서울대 등록을 포기했는데, 이들은 대부분이 한의대, 의대 등에 중복 합격에 빠져나갔을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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