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와 아리나 사발렌카(3위·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오픈(총상금 321만1천715 달러) 단식 4강에서 맞대결한다.
시비옹테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8강전에서 미라 안드레예바(24위·러시아)를 2-1(4-6 6-3 7-5)로 제압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혔으나 4강에서 정친원(7위·중국)에게 져 동메달을 따낸 시비옹테크는 올림픽 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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