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흠뻑쇼'로 3만 관객과 하나 된 현장··· 차은우·박지환·화사·쌈디 등 '무더위 날리는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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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흠뻑쇼'로 3만 관객과 하나 된 현장··· 차은우·박지환·화사·쌈디 등 '무더위 날리는 시원함'

이날 공연에는 3만 1000여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공연의 시작은 차은우·박지환·싸이가 출연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관객들은 첫곡부터 떼창으로 함께해 무더위를 날렸다.

공연 중 싸이는 "코로나가 끝나고 재작년에 컴백을 했을 때 흠뻑쇼가 정말 많은 관객을 동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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