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인천시가 지난 14일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와 추진방안을 발표했다"며 "서구와 계양, 영종 3개의 지역에 구립으로 짓도록 하고, 건립예산의 절반과 운영비는 자치구의 재정을 투입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당초 계획된 1천석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아니라 900석 규모의 중규모 공연장을 추진하는 것이다"며 "인천시민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표 계산만 하는 정치적 행정에 따른 결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모 의원은 최근 시가 발표한 용역 보고서를 살펴보면 입지 평가에서 서구 검단이 50점 만점에 37점을 획득해 최적의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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