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정소민 주연의 새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첫 회는 친구 사이인 주인공 최승효(정해인 분)의 어머니와 배석류(정소민)의 어머니가 함께 등산하다가 각자 자식 자랑을 하며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시작했다.
석류는 자신이 파혼했다고 오랜 친구 승효에게 털어놓는데, 하필 그 순간 석류의 어머니가 나타나 딸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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