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9회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김지영(임수향 분)이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백미자(차화연 분)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영은 모든 기억을 되찾고 미자의 악행을 떠올리며 더 이상 함께 살 수 없다고 결심했다.
미자는 지영의 배신에 분노하며 행패를 부렸지만, 지영은 단호하게 대처하며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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