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어는 첫 타자 홍창기를 2구로 돌려세운 뒤 신민재에게 7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고, 오스틴 딘과 문보경에게 삼진을 솎아내는 과정에서 각각 7구, 5구를 던졌다.
3회말 라우어의 투구수는 25개.
선두타자 신민재를 땅볼 처리한 뒤 오스틴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문보경의 뜬공과 박동원의 낫아웃 삼진으로 이닝을 마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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