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에릭 라우어(29)가 KBO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라우어는 "끝까지 한 이닝만 더 믿어달라는 식으로 코치들에게 말했다.내가 꼭 마무리하고 싶었다"며 "믿고 끝까지 던지게 해준 코치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는 마이너리그에서만 뛰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됐고, KBO리그에서 활약을 발판 삼아 빅리그에 복귀한 성공 사례를 보고 태평양을 건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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