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4-4로 승리했다.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결정적인 만루포를 터트렸고, 소크라테스 브리토, 나성범, 한준수가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이범호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이번 시리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승리라는 값진 결과물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선발투수 라우어가 많은 투구수에도 불구하고 5이닝을 책임지면서 승리의 디딤돌을 잘 놨다.투구수는 많았지만, 구위가 느껴졌다.KBO리그 첫 승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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