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여름철 폭염이 심화하는 가운데 올해 7월이 지구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달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 달 지구 표면 온도 평균은 섭씨 17.01도로 측정됐다.
이는 NOAA의 175년 관측 역사상 가장 높은 온도이자, 20세기 평균 온도인 섭씨 15.8도보다 1.21도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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