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 70·72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47계단 상승해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데니 매카시(미국)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3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6타를 줄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2024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고, 컷 탈락 없이 72홀을 치른 후 우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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