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전도연과 이정재, 정재영의 화기애애했던 과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임석용은 수영을 교도소로 향하게 만든 장본인이지만 종적이 묘연해지고, 민기현은 대가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 수영에게 리볼버를 쥐여 주며 그녀를 부추긴다.
오승욱 감독은 "옛 검도부 스승이었던 민기현이 병에 걸리면서 수영에게 저주를 내리듯 리볼버를 건넨다.그 총을 썼다면 밑바닥까지 떨어지는 건데 수영은 거기까지 가지 않겠다는 결연한 표현으로 삼단봉을 잡는다"는 말을 전해 기현이 수영에게 품은 감정이 무엇인지, 과거 이들의 인연이 어떻게 마무리됐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