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가 37년 간 머물렀던 장소이자 대한민국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인 ‘동교동 사저’가 일반에 무료로 공개되는 ‘김대중·이희호 기념관(가칭)’으로 운영된다.
16일 김홍걸 전 의원 보도자료에 따르면 퍼스트아카데미의 박 대표측은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거주지였고, 민주화 운동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곳의 지속적인 관리와 일반 공개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는 기념관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의원은 동교동 사저를 활용한 공공 기념관 건립을 위해 문화재 지정 및 공공 매입 등을 추진해 왔으나 무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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