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KSOC) 직원이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다른 직원의 월급을 빼돌려 해고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6일 JTBC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0월 법인카드를 횡령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직원 A씨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그는 채팅 대화를 허위로 조작할 수 있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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