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6일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KBS의 광복절 '기미가요' 방송, 서울 지하철 역사 독도 조형물 철거 등과 관련 "독립의 기쁨을 나눠야 할 광복절이 친일세력이 날뛰는 친일부활절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정권의 역사 쿠데타 저지를 위한 TF를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공영방송 이사 졸속 선임에 대한 계속되는 추궁, 그리고 KBS의 편향 방송 편성은 윤 정권이 주도한 방송 장악의 결과가 드러난 것"이라면서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에서는 역사 쿠데타를 막기 위한 TF를 출범시킬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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