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화제작에 나선 김흥국 흥.픽쳐스 회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다큐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개봉일 만원사례를 전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개봉 하루 만에 전국적으로 4,330명 관객 수가 집계되었다.
흥.픽쳐스 관계자는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아 특별히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는 등 사전 예매보다 현장 예매가 돋보이는 상황 속에서 극장들이 주말 관을 추가로 여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면서 “관람객들은 연신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하는 등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오랜만에 스크린에서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감격했다.상영 후에는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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