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임 포기' 기시다에 "용기있는 리더십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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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연임 포기' 기시다에 "용기있는 리더십 기억될 것"

(EPA)" src="https://images-cdn.newspic.kr/detail_image/61/2024/8/15/aa0cb391-ee51-4e1e-9782-b432e53b8b3c.jpg" data-width="640" data-height="42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4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기시다 총리의 연임 도전 포기 선언에 대해 "기시다 총리의 리더십 덕분에 미일 동맹의 미래는 어느 때보다 강해지고 밝아졌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 관해 "나와 함께 미일 동맹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는 흔들리지 않는 용기와 도덕적 명확성으로 세계에서 일본의 역할을 변화시켰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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