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9월 1일부터 바이러스출혈열 3종을 검역감염병에 추가하고, 몽골과 미국·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검역감염병에 추가하는 질환은 감염병예방법상 1급 감염병인 에볼라바이러스병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마버그열 △크리미안콩고출혈열 △라싸열이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관리지역 가운데서도 검역감염병이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 검역이 필요한 지역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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