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기간 2개월 더 늘어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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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기간 2개월 더 늘어난 이유

음주 뺑소니 혐의로 기소된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씨의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은 지난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 등 혐의로 지난 6월 18일 구속 기소된 김씨에 대해 구속 기간 갱신을 결정했다.

형사소송법상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의 최초 구속 기간은 2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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