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알리기에 나섰다.
송혜교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서 교수는 “몽골에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요즘이 이태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안내서를 기증했다”며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니다.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만이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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