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절을 맞아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안내서에는 이태준의 항일독립운동 및 몽골에서의 활동, 이태준 기념공원, 이태준 가묘, 생애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서 교수는 "몽골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는 요즘 독립운동가 이태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 안내서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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