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맨유 유니폼의 무게감과 중요함 안다” 브루누, 맨유와 3+1년 계약 연장

15일(한국시간)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데스가 맨유와 동행을 연장하는 새 계약을 맺었다.2027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 조항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데뷔 시즌 반년 동안 리그에서만 8골 7도움을 기록했고 그 다음 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7경기 18골 12도움, 모든 대회 58경기 28골 17도움을 기록하며 프로축구선수노조(PFA) 올해의 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솔샤르 감독이 떠난 뒤에도 계속해서 맨유 공격을 이끈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의 신임을 받아 주장 완장까지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