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입법부 수장으로 헌법정신 수호와 여야 간 중재,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역사적 책무 사이에서 깊이 고심했다"며 "유감스럽지만 국민이 염려하고 광복회가 불참하는 광복절 경축식은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립운동을 왜곡하고 역사를 폄훼하는 광복절 경축식에는 참석하지 않겠다"며 "국가행사에 입법부 수장이 참석할 수 없게 돼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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