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주장인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드스(포르투갈)가 팀과 2027년까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맨유는 15일(한국시간) 페르난드스와 2027년 6월 30일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페르난드스는 우디네세, 삼프도리아(이상 이탈리아), 스포르팅 CP(포르투갈) 등에서 뛰다가 2020년 1월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팀의 에이스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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