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스마트폰, 모니터 등 전통적인 제품에서 벗어나 모빌리티, XR(확장현실) 등 신성장 사업과 함께하는 폴더블, 롤러블 등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최주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협회장 겸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4' 전시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개막을 알렸다.
이어 이철규 국회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은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2004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시장을 주도해 왔으나 2021년 중국의 급부상으로 주도권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현실을 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은 정부에서도 디스플레이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기술과 기술의 원천인 양질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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