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광복절 특별사면' 재가…김경수·조윤선 등 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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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광복절 특별사면' 재가…김경수·조윤선 등 복권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알림 통해 윤 대통령이 광복절 특사 사면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 전 지사는 '드루킹 사건'으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이듬해인 2022년 12월 윤석열 정부의 신년 특별사면에서 5개월여의 잔여 형기 집행을 면제받았지만 복권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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