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인 투수 선발'을 이유로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14일 두산베어스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광복절 경기 당일, 두산의 일본인 용병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의 출전을 반대하는 누리꾼들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광복절에 일본인 선발은 아니다" "생각이 있으면 내일 시라카와는 빼라" "출전하면 선수도, 구단도 욕 먹는다" "전 국민이 두산 지길 바랄 것이다" 등 반응을 보이며 시라카와 선발을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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