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이 '뉴라이트 논란'을 두고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왜 지금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 벌어지는지, 국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납득하기 힘들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역사관' 논란으로 광복회 등 국가유공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김형석 관장 임명 철회는 없다는 의지를 굳힌 셈이다.
윤 대통령이 김 관장 임명울 둘러싼 논란을 "불필요한 이념 논쟁"으로 치부했지만, 과거엔 "이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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