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도입되면 질병 확산" 발언한 인권위원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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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도입되면 질병 확산" 발언한 인권위원장 후보자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취지의 주장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시민사회계 등에 따르면 안 후보자는 지난 6월 발간한 저서 '왜 대한민국 헌법인가'에서 "차별금지법이 도입되면 에이즈·항문암·A형 간염 같은 질병 확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출범 이래 20여년간 줄곧 차별금지법 제정에 목소리를 내왔는데, 위원장 후보자가 이에 역행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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