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축구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서 헝가리에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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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6 축구대표팀, 4개국 친선대회 첫 경기서 헝가리에 2-0 승

헝가리에서 열리는 친선대회에서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6세 이하(U-16) 축구대표팀이 개최국 헝가리를 물리치고 첫 경기에서 승전가를 불렀다.

U-16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의 텔키에서 열린 2024 U-16 텔키컵 1차전에서 김지성(수원 U-18)과 구현빈(인천 U-18)의 득점에 힘입어 헝가리를 2-0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엔 한국과 헝가리,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U-16 대표팀이 참가해 리그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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