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감독은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0차전을 앞두고 "오늘(13일)은 선수들을 칭찬하려고 한다"고 운을 뗐다.
특히 두 팀이 1-1로 맞선 9회초 2사 2·3루에서 3루수 구본혁이 김성욱의 땅볼 타구를 뒤로 흘리면서 3루주자 박영빈, 2루주자 권희동의 득점을 지켜봐야 했다.
선수들이 알아서 움직이는 문화가 조금씩 정착되고 있다는 게 사령탑의 이야기다.염경엽 감독은 "누군가 어려운 상황에 부닥쳤을 때 그걸 극복하기 위해 서로 도와주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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