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까지 개성교당이 위치했던 북안동의 명칭에 착안해 열리는 '제3회 북안동 아카데미'는 9월 5일과 9월 12일,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13일 원불교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원불교 문화사회부와 원불교 통일위원회가 주관하며,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를 통해 경직된 남북관계에 훈풍을 일으키고, 향후 북한 지역 개발과 통일 구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원불교는 1937년 개성에 진출해 교화를 시작하고, 1947년에 북안동으로 교당을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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