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바로 아래 '광복 염원' 392자 바위글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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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바로 아래 '광복 염원' 392자 바위글씨 확인

지리산 최고봉인 천왕봉 바로 아래 바위에 일제강점기 일제를 물리치겠다는 의지가 담긴 글이 새겨져 있는 것이 확인됐다.

13일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천왕봉 바로 아래 바위에서 392자의 석각(石刻·바위글씨)이 확인됐다.

최 부원장은 "나라를 뺏긴 울분을 비분강개한 어조로 토로한 것이 석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구한말 유학자들이 천왕봉을 천왕으로 여기며 '성인이 다스리는 문명국'이라는 자존의식을 잃지 않으려 했던 것이 확인된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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