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고환율 등으로 업황 부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면세업계가 실적 개선을 위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금융감독원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올해 2분기에 매출 832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83.8% 감소했다.
신세계면세점 역시 같은기간 매출은 4924억원으로 1.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6억원을 78.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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