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방송인 10년, 시청자 덕에 지금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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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방송인 10년, 시청자 덕에 지금까지 왔다”

서장훈이 농구선수 은퇴 후 방송인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벌써 은퇴하고 방송한 지 만 10년됐다”며 “다행히 지금까지는 여러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해드리는 얘기를 시청자들이 좋게 생각해주고, 덕분에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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