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매판매가 15년 만에 최대 폭으로 내려앉고 서비스업 생산도 3년 1분기 만에 최저 상승폭을 보이는 등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통계청의 ‘2024년 2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전국 소매판매(소비)는 승용차·연료소매점,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의 생산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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