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김지민은 "왜 나는 아무리 화가 나도 얼굴 보면 풀리던데"라며 김준호의 얼굴을 보고 풀린다고 말했고 황보라는 "너 미쳤나 봐.
김지민은 굴하지 않고 "왜 잘생겼잖아"라며 콩깍지 씐 모습을 보였고 최성국은 "준호가 처음부터 잘생겨 보였던 거냐, 아니면 사귀다 보니 잘생겨 보이는 거냐"라고 물었다.
지금도 막 화가 나가다도 옆모습 보면 '음 잘생겨서 괜찮네'하고 화가 풀린다"라며 김준호에 푹 빠진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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