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김다솜은 시청자들에게 한층 더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렇듯 ‘우연일까?’ 혜지에 완벽 몰입했던 김다솜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비록 혜지의 마음은 거절당했지만...! (웃음)” -혜지의 러브라인에 만족하는지? △“혜지는 마지막까지 상필이의 마음을 전혀 모른다는 점에서 혜지를 연기할 때 상필이는 그저 10년 지기 절친한 남사친으로만 대하며 연기했다.시청자분들께서 상필이가 혜지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주셔서 신기했다.경택 혜지의 러브라인은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무뚝뚝한 것 같으면서도 다정한, 단단하면서도 여린 감성의 경택에게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빠져들었던 것 같다.” -‘우연일까?’는 배우 김다솜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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