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오는 17일 충북청주FC 경기 시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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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오는 17일 충북청주FC 경기 시축 나선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이 12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2(2부) 충북청주FC 경기의 시축자로 나선다.

이어 충북청주FC는 “‘활 세리머니’가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소속팀 공격수 김병오 선수가 올림픽 기간 실내빙상장을 찾아 양궁선수단을 응원해준 인연으로 김우진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충북청주FC 관계자는 “올림픽 금메달 정기를 받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김우진 선수를 초청했다.시민들도 경기장을 찾아 힘찬 응원을 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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