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가수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2개월 연장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은 지난 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범인도피방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호중의 구속 기간을 오는 10월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검찰은 지난 6월 첫 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로 김호중을 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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