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동안 필승조 역할을 수행했던 김태훈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김태훈은 6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구원 등판해 투구 도중 몸 상태에 이상을 느꼈고, 결국 ⅔이닝을 소화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박 감독은 "주중에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어서 14일 자체 청백전을 진행하려고 한다.이때 김태훈의 구속이나 몸 상태를 한 차례 더 체크한 뒤 복귀 계획을 잡아야 할 것 같다"며 "시즌 초반에 완전체로 불펜을 운영하는 상황에선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하면 이르면 15일(대구 KT전)~16일(창원 NC전)에 1군으로 올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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