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는 2027년 대선 승리를 위해선 당내 친명(친이재명) 강성 단체인 '개딸(개혁의 딸)·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와 거리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선 승리를 위한 당내 개혁 방안으로 △개딸 결별·혁신회의 해산 △권리당원 교육·연수 필수 △중앙당 권한 축소 및 시·도당 중심 전환 △대의원제도 강화 등이다.
중앙당 권한 축소에 대해선 "당원들이 국민 속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당이 '당원주권시대'의 진정한 모습"이라면서 "저는 민주당을 중앙당 중심에서 시·도당이 일상적인 권한을 갖도록 당의 분권화를 추진하고, 선거가 없는 시기에는 중앙당은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국회 의정활동 지원조직으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