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과 함께하는 K리그 생명나눔 선수단 순회 교육에서 181명의 선수가 장기기증을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K리그 생명나눔 선수단 순회교육은 K리그 선수단과 구성원이 장기조직 기증 필요성을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선수단에 방문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수단에 방문해 기증희망등록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 뒤 장기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선수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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