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다 실종됐던 40대가 12일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9일 두미도로 입도한 A씨는 남편 등 일행 4명과 지난 11일 연등섬으로 이동해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하다가 실종됐다.
해경은 11일 오후 7시 49분께 연등섬 인근 바다에서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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